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東溪先生 頌德碑 探訪記(2018.12.19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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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태현 작성일23-06-25 22:16 조회27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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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 부산 聖容씨로부터 高興 가자는 전화연락을 받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는데 08:30분경 출발한다는 전화다.(9시 반 도착예상이었으니 허둥지둥할 수밖에 없다.)

지난 9월에 동계선조의 興陽縣監 재직시의 治績을 기려 주민이 세운 송덕비를 今春 他界台赫이 수년 전 탐방한 이야기들은 바 있어 동행했던 그의 기사에게 소재를 알아본바 위치를 기억 못 한다는 회보를 받고 인터넷과 전화로 고흥읍 남계리 산57번지(鳳凰山)에 위치하고 文化院長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高興郡廳 여직원의 답변을 받아놓고 여러 종원에게 탐방을 권고하고 있은터라 반갑게 응답하고 09:10에 도착한 차에 便乘 집을 출발하였다.

단계에 둘러 雙鉉 台夾 尙赫同乘하고 고흥 군청에 도착하니 09:00 문화원장과 약속한 01:00가 조금 지났다. 한데 군청내에 있을 줄 알았던 문화원이 읍 입구 종합운동장에 있다는 것 아닌가? 차를 돌려 가니 전일 약속했던 玹鎬 일행(載台 四鎬 洙石) 4인이 먼저와 식사중이다. 문화원원장을 찾으니 出他中標識에 휴대번호를 적어놓아 통화하였더니 14:30분에 돌아온단다. 그 동안 점심을 먹고 오니 원장이 도착하여 그의 안내로 소재지에 가니 예상보다는 보존이 괜찮다.

市街에 인접한 봉황산 등산로변에 4石碑가 나란히 서 있는데 이끼가 덮이고 근 400風雨磨滅된채 權侯濤淸德碑題額碑身이 계단을 올라 첫머리에 꼿꼿이 서 있다. 우리 자손은 얼마나 반갑던지 눈물이 핑 돈다. 뒷면의 비문은 마멸이 심하여 結尾 崇禎年十月 日만 겨우 判讀하고 拓本을 단념하였다.

문화원장은 守令治績碑善政 遺愛 頌德 不忘 등의 語彙는 흔하지만 淸德은 드문 어휘이고 현재 위치가 산 중턱이니 딴 곳에서 옮겨온 것 같다고 설명한다. 判讀不可碑文他 文獻에서 찾아보기로 하고 또 앞으로 保存을 잘해달라 부탁하고 일행이 歸路에 올랐다. 단계를 둘러오니 20:30에야 집에 도착하였다.

崇禎年十月 日은 집에 와서 사진을 살피고 文獻을 대조하니 崇禎元年十月 日이며 16289移任하셨으니 翌月에 세운 것임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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